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퇴교역자 위로회' 개최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12월 23일(수) 16:18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박인자)가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은퇴 교역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식사를 대접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주최 '제24회 은퇴교역자 위로회'가 지난 12월 21일 여전도회관 종려나무 엘피스홀에서 열렸다. 여전도회 사회봉사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은퇴목사회, 은퇴여교역자회, 서울은퇴목사회, 성우회 등에 속한 목사, 전도사, 장로 등 35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산타모자로 복장을 통일한 사회봉사부 부원들은 초청자들을 따뜻한 미소로 반기며 정성이 담긴 고급 김 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또 식사를 함께 하며 복음전파를 위해 평생 한길을 달려온 초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부 개회예배는 사회봉사부장 송선옥 권사의 인도로 열려 성우회장 방준석 장로의 기도, 한국여전도회성가단 에벤에셀중창팀의 특송, 은퇴여교역자회장 강민순 전도사의 성경봉독, 전국은퇴목사회장 금영균 목사의 '하나님의 친구 아브라함' 제하의 설교, 은퇴목사장로시니어중창단의 특송, 서울은퇴목사회장 이재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교제의시간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박인자 장로가 인사말을 통해 "한평생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여전도회 회원들이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건강하시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은퇴목사회, 은퇴여교역자회, 서울은퇴목사회, 성우회 대표들이 여전도회 초청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초청기관 대표들은 공통적으로 "잊지 않고 기억해주어 감사하며 한국교회 위기 극복과 여전도회 사역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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