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남노회와 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각각 지난 11월 17일과 19일 연합회 찬양제를 개최해 한 해 동안의 은혜에 감사하는 한편， 회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두 연합회의 찬양제는 연합회 분립과 함께 10회째부터 따로 열리고 있다.

17일 대구평강교회(이승현 목사)에서 열린 대구서남노회 연합회(회장:박금숙) 찬양제는 김성훈 목사(성민교회)의 기도， 김우연 목사(동심교회)의 축사， 박금숙 회장의 인사에 이어 다산제일， 남명， 대구월배， 우곡제일， 안림， 대구목민， 대구평강， 성심， 대구동산， 충성， 달성교회 찬양팀과 극동방송여성합창단 및 라온앙상블중창단 등이 참가해 한 해 동안 준비해 온 곡들을 선보였다.

19일 효목제일교회(김승준 목사)에서 열린 대구동남노회 연합회(회장:금윤숙) 찬양제는 최경식 목사(대구수성교회)의 기도， 김태곤 목사(주은교회)의 설교， 금윤숙 회장의 인사에 이어 칠성， 수성， 정동， 성주제일， 하늘담은， 소학， 대구상동， 대구효촌， 고산동부， 대봉， 효목제일교회가 합창， 중창， 워십찬양을 부르고， 칠성교회 남성중창단과 전회장 및 임원들이 특별출연했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두 연합회의 찬양제는 모두 참석자 전원의 합창과 인사로 마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