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한국군종목사단장 황성준 목사 취임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12월 11일(금) 14:56

제24대 한국군종목사단장 황성준 목사(해군 대령)의 취임식이 지난 6일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황성준 목사는 "침체되어 가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돌파구가 있다면 바로 군선교"라며, "다음세대 선교의 돌파구는 군선교에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교군선교 연합회,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나라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군선교에 집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성준 목사는 1995년 해군대위로 군종목사 사역을 시작해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병대사령부, 국방부 등을 거쳤으며, 올해 대령으로 진급해 내년 해군군종병과장을 맡을 예정이다. 총신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한 후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