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위 녹인 꿈나무들의 찬양

[ 문화 ] 명성어린이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12월 08일(화) 16:38
   

명성어린이합창단(지휘:이승아)은 지난 4일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하모니 2015'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남우진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합창단은 명성합창학교, 청소년합창학교 등에 소속된 미래의 꿈나무들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거룩하시다' 등의 찬양을 통해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선보였으며, 메인 무대로 '다윗과 골리앗'을 준비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명성합창학교는 기독문화를 통한 선교의 사명과 꿈을 키워나가도록 하기 위해 명성교회의 문화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체계적 신앙훈련과 전문적 음악교육을 통해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의 기독음악인을 양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합창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명성어린이합창단은 지난달 19일 본보 70주년 통일음악회에 특별출연했으며, 향후 병원 선교 등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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