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기독교방송 사상 첫 예능 '꽃다방' 제작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2월 07일(월) 16:10

CBS(사장:한용길)가 개편을 맞이해 기독교방송사 중 처음으로 본격 예능 프로그램 '꽃다방'을 선보인다. 김현욱, 이성미, 이혁재 등 3명의 MC와 9명의 출연자가 어우러질 '꽃다운 언니들의 홀가분 수다쇼, 꽃다방'은 일상생활 속 고민과 기도제목을 서로 나누며 재치있는 수다를 통해 그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고민해결 간증 토크쇼로 제작될 예정이다. 

강인석 PD는 "많지 않은 제작비에도 다양한 출연진들이 참여하게 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며, "'꽃다방'은 연말을 맞아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를 주제로 첫 방송이 진행돼 지치고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푸근한 수다로 따뜻하게 달래며 주님의 위로를 전하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꽃다방 주인장들의 이야기'에 이어 CBS '꽃다운 언니들의 홀가분 수다쇼, 꽃다방'의 첫 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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