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나눔에 오케스트라의 감사연주로 화답

[ 문화 ] 하트하트심포니오케스트라, 큰은혜교회의 후원에 감사 연주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12월 01일(화) 10:20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이사장:신인숙)는 지난 15일 서울관악노회 큰은혜교회(이규호 목사 시무)에서 특별한 연주를 진행했다.
 
이번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연주는 큰은혜교회의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큰은혜교회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창단한 하트하트재단에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교육을 위한 장학금과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안질환 퇴치를 위한 수술비를 전달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된 이후 400여회의 공연을 통하여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전하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문화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1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 투 하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현재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있는 김대진,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씨가 재능나눔으로 참여한다. 또한 4년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사회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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