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5년 11월 18일(수) 14:13

▲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지난 13일 교회여성의 날을 맞아 제1회 교회여성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지난 13일 '교회여성의 날'을 맞이해 제1회 '교회여성세미나'를 철원 국경선평화학교에서 가졌다. 1부 예배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 정지석 박사(국경선평화학교 대표)는 '여성들이여! 생명과 평화를 이루는 탈핵의 길로!'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정지석 박사는 "생명 운동으로서의 반핵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며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 평화운동에 전념할 피스메이커 육성을 강조했다. 특강 후 각 부 위원회는 회의를 마친 후 소이산， 노동당사， 평화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평화순례를 하며 이 땅에 참된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내년 3월에도 교회여성의 날 행사를 갖고 교회여성의 연합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