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이하 청현재이)'가 종교개혁일을 맞아 성경 캘리그라피 깃발을 전시하는 말씀문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청현재이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성광교회(방원철 목사 시무) 엘림하우스에서 제4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는 감성적 글씨인 캘리그라피로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귀한 도구로 활용하며， 기독교 내외에 말씀으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캘리그라피 문화를 다각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선교단체다.
　
청현재이는 캠페인을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선교회 홈페이지(cjcm.co.kr)에서 작품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 교회나 기독교 단체들은 작품을 다운로드 받은 뒤 출력해 교회 안팎에 설치하면 된다. 청현재이는 지난해 4월부터 매년 부활절과 종교개혁일에 성경 캘리그라피 깃발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청현재이가 진행하고 있는 교회전시， 캘리그라피 말씀나눔행사， 힐링프로그램，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