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노회 장천교회 110주년 기념예배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1월 09일(월) 17:12

【순천】순천남노회 장천교회(윤성완 목사 시무)는 지난 8일 교회창립 11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신앙의 뿌리를 간직할 뿐만 아니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윤성완 목사의 인도로 박용수 목사(연향제일교회)의 '바나바 같은 일꾼' 제하의 설교, 김윤수 장로의 교회110년 약사소개, 지원재 목사(광주남광교회 원로)의 축사, 김수웅 은퇴장로(광양대광교회)의 격려사, 주명수 목사의 순교자추모사, 주명용 장로의 광고, 지봉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회는 새성전의 헌당식을 갖고 지역 선교의 전초기지로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박종객 최천규 김영만 정일훈 소병조 장로 장립식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한영, 지준철의 순교비 제막식을 통해 순교신앙 계승에 전력하기로 했다.
장천교회는 주명수 목사의 부친 주영옥 원로장로와 그의 아들 주명용 장로가 대를 이어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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