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성학과 이세종의 영성' 조명

[ 교계 ] 이세종선생기념사업회 3회 심포지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1월 06일(금) 11:45

기독교 토착신앙 영성의 첫 뿌리인 '도암 성자' 이세종의 영성과 수도적 삶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려 한국교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세종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 영성학과 이세종의 영성&수도적 삶'을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강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후정 교수(감신대)가 △기독교 영성학과 이세종의 영성 △이세종의 수도적 삶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김경은 교수(장신대), 남성현 교수(한영신대)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세종선생기념사업회 측은 "한국기독교의 토착신앙 영성가인 성자 이세종 선생의 생애와 숭고한 사상을 기리고 이에 관련된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세종선생기념사업회가 발족됐다"면서 "이세종 선생의 생애를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하면서 기독교 영성과 평화를 염원하는 개인 및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토착신앙 영성을 보존하고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포지엄의 참석과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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