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제2회 노인복지선교 포럼'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11월 05일(목) 15:10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 노인복지선교위원회는 고령화사회에서의 기독교적 대안을 살펴보는 의미로 지난 10월 27일 서림교회에서 제2회 노인복지선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이용교 교수(광주대 사회복지학부)는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교수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사고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노인복지기관에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은 잘하고 있는 것을 더욱 잘하고 남이 잘하고 있는 것을 배워 현장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특히 노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 노인의 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줄이는 사업, 노인의 여가를 활기차게 보내는 사업, 노인의 인간관계를 조화롭게 하는 사업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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