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1월 03일(화) 15:02

CGNTV가 중동과 북아프리카 이슬람권의 미디어 선교를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서 영상·소셜미디어 제작사인 반석미니스트리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10월 19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양 기관은 연간 최소 2편 이상의 프로그램을 공동제작하고 무슬림 복음화를 위해 유튜브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CGNTV 측은 "아랍의 크리스찬과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아랍어 콘텐츠를 공급해나가는 한편 한국 등 비이슬람권 시청자들을 위해 중동과 북아프리카인， 무슬림의 삶과 신앙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