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1월 03일(화) 15:01

제주노회는 지난 10월 27~28일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 시무)에서 제143회 정기노회를 개최해 신임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성결함으로 하나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노회에서는 신임노회장에 김관진 목사， 부노회장에 박영철 목사， 김권식 장로를 선출했다. 또 노회는 '총회특별대책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연금재단 문제와 관련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노회 개회예배는 홍문수 장로의 인도로 정구호 장로의 기도， 제주노회 장로회 장로찬양단의 특송， 증경총회장 김정서 목사의 '성결함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제하의 설교， 최은표 목사가 집례한 성찬식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김관진 <부>박영철 김권식 ▲서기:송정훈 <부>안광덕 ▲회록서기:고창진 <부>정석범 ▲회계:현종익 <부>강두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