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선교 전문인 양성

[ 교단 ] 장신대, 야간선교대학원생 모집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5년 10월 26일(월) 17:03
   
▲ 평신도 대상 야간선교대학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장신대 세계선교대학원 원장 박보경 교수.

장신대 세계선교대학원(원장:박보경)이 21세기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할 '평신도 선교지도자'를 모집한다.

교단 산하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지난 해 평신도를 대상으로 문을 연 야간선교대학원은 선교의 성경적 기초를 비롯해 선교운동사, 선교와 문화-종교, 전문인 선교 등의 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전도와 교회성장학,선교와 문화인류학, 북한선교 이론과 실제, 이슬람선교의 이론과 실제, 전인적 지역사회개발 선교 등 국내외 다양한 선교 현장을 선택해 연구할 수 있다.
또한 과정 이수 후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원장 박보경 교수는 "주로 은퇴후에 선교사로서 현장을 나가고 싶은 평신도, 지역 교회의 선교담당 평신도 리더, 개교회에서 바른 선교정책을 세우려는 교회지도자 및 자비량 전문인 선교사를 꿈꾸는 모든 평신도들에게 열린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선교열정과 함께 선교신학을 균형있게 배운 평신도 리더들이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좋은 선교동역자로 함께 일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전국 교회의 관심을 기대했다.

이 과정은 월, 화요일 야간에 수업이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11월 9~16일로 장신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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