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치유 사역, 병원 선교 현장으로

[ 교단 ] 총회 원목협의회 추계 세미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0월 26일(월) 16:18

'화해'를 통한 치유사역이 병원 선교 현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총회 원목협의회(회장:정성익)는 지난 22~23일 경남 창녕 레인보우호텔에서 제11차 추계 세미나를 개최해 병원목회에 대한 재교육과 회원 간 친교를 도모했다. 

'화해를 통한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정성익 목사(창원한마음병원)의 주제 강의와 임시총회, 순교자기념관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성익 목사는 "전도의 최첨병으로 앞장서서 수고하며 헌신하는 병원 선교사역자의 현장의 여건과 상황은 점점 더 힘들고 어려워 지고 있지만, 기도하며 헌신하여 섬기는 가운데서 우리의 수고는 헛되지 않고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을 믿고 전진한다"며 '화해를 통한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넘치고,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평강이 넘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세미나 개회예배는 정성익 목사의 인도로 류해룡 목사(삼성병원)의 기도, 정장현 목사(새중앙교회)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다' 제하의 설교, 국내선교부 총무 남윤희 목사의 인사, 박창재 목사(전산교회)의 격려사와 축도, 계성하 목사(영양병원)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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