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단사이비상담소장 당분간 '공석'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10월 23일(금) 11:26

총회에서 이단사이비 문제와 관련한 상담 활동을 총괄하는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이 당분간 공석으로 남게됐다.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최성광)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0회기 2차 회의를 열어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 선임의 건을 다뤘지만 논의 끝에 선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11월에 예정된 다음 회의에서 상담소장 선임을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단사이비 연구와 조사 및 자문활동을 하는 전문위원 3인은 선정했다. 이번 회기에는 최윤배 교수(장신대), 황민효 교수(호남신대), 손영진 교수(부산장신대) 등이 맡는다.

또 회의에서는 위원들을 연구, 조사, 상담 등 3개 분과로 배정했으며, 총회 수임안건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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