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학생들 위한 북콘서트

[ 문화 ] 하트하트재단, '세계 눈의 날' 맞이 행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10월 20일(화) 15:45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7일, 서울 한빛맹학교에서 도서관 개축 완공식을 가짐과 동시에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하트하트재단은 북콘서트를 통해 눈이 아닌 소리로 세상을 보는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베토벤, 하이든, 엘가 등 책 속에서만 만나던 유명 연주자의 삶을 연극배우, 시낭송가, 동화구연가의 생생한 낭독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개했다.
 
하트하트재단은 10월 8일 '세계 눈의 날'부터 11월 11일 한국 '눈의 날'까지 약 40일간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장기 온라인 캠페인으로 실명위기아동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www.heart-heart.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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