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목회를 위한 실천신학 컨퍼런스

[ 교계 ] 10월 28~30일까지, 경남(밀양) 지역 목회자 대상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10월 20일(화) 13:18

한국 교회의 신학과 목회 실천의 본질적 회복을 촉구하는 교육과정인 '실천신학 컨퍼런스'가 경남(밀양)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천신학 컨퍼런스'는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 이하 GMN)와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가 공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 교회의 회복과 건강한 목회, 지역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진행되는 목회지도자 집중교육 네트워크 과정이다.
 
특히 실천신학 컨퍼런스는 교회성장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세미나가 아닌 성경적으로 회복된 교회의 모습과 새로운 목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과 지역을 섬기는 교회와 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목회자가 행복한 목회의 사명을 재발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밀양을 비롯해 경남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GMN, 목회사회학연구소를 비롯해 밀양목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오는 28~30일까지 밀양시민교회(라철수 목사 시무)에서 진행된다. 또한 마지막 날 30일(금) 저녁에는 소리엘 초청 '밀양지역 연합 찬양집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경남(밀양) 지역 실천신학 컨퍼런스는 △목회신학, 목회사회학(조성돈) △종교사회학, 지역공동체(정재영) △예배학(박종환) △설교학(이승진) △선교 및 NGO(한기양) △목회사역의 실제, 교회론(장진원)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등록비: 7만원, 자료집 및 점심식사 제공, ☎ 070-874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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