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ㆍ농교회 교류 통해 선교 역량 극대화

[ 교계 ] 서울-충주노회 추수감사연합 직거래 장터 열어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5년 10월 20일(화) 10:25
▲ 직거래장터에서 떡을 만드는 충주노회 직전 노회장과 현 노회장의 모습.

서울노회 교회자립위와 충주노회 교회동반성장위가 주관하고 총회농어촌선교부가 후원한 추수감사연합예배 및 직거래장터가 지난 15일 충주 효성교회(최순동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서울노회와 충주노회는 도농 교회 간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선교 역량을 극대화 하자는 총회 자립대상교회 선교 정책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1부 추수감사연합예배는 김길수 목사(봉양제일교회) 인도로, 권혁성 목사(송정교회)의 기도,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함께 즐거워하라'는 제하로 설교했고, 최순동 목사(효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직거래장터 개장식에서는 효성교회 국악 선교단이 풍물 한마당으로 생명먹거리 나눔과 도농교회 소통의 자리를 축하했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성도들은 교회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공예품들을 구매하고 체험행사도 참여했다.
 
도농 교회간 일대일 자매결연 및 교류 사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향하며 열린 이번 추수감사연합예배 및 직거래 장터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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