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부 총회 차원의 '호스피스 병동' 설립 추진

[ 교단 ] 제100-2차 실행위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0월 19일(월) 13:54

총회가 호스피스 병동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돌입한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림형석, 총무:남윤희)는 지난 8일 서울역에서 제100-2차 실행위원회 모임을 갖고 100회기 수임안건 논의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실행위는 총회 수임안건인 '총회 차원의 호스피스 병동 설립 준비위원회 조직 및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양성 시행'과 관련해 국내선교부 서기와 직장병원의료선교분과위원장과 총무에게 위임해 준비위원회를 조직하도록 결의했다. 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양성과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실행위는 총회 목회정보정책연구소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준비위원회에 관계자의 참여를 허락하고, 준비과정을 향후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또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세미나 청원과 관련해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모범적인 교회성장의 사례와 실천을 위해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세미나' 시행을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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