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대원 제23회 친선체육대회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10월 19일(월) 13:42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기관이자 장로회신학대학교 부설인 평신도교육대학원의 총동문회(회장:이훈범) 주최 제23회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망원유수지에서 개최됐다.

평대원 1기부터 28기까지 5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구, 족구 등의 종목 겨루기로 진행됐다. 또 번외경기로 동문 부인들이 참여한 테니스, 골프, 투호 게임 등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28기가, 준우승은 21기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최고령선수상과 각 종목별 시상도 있었다.

평대원 총동문회장 이훈범 장로(한광교회)는 "이번 대회가 화합의 한마당으로 어우러지며 은혜 가운데 잘 마쳐졌다"며, "선후배 간에 섬김과 나눔이 있고 친교와 사랑이 넘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안성근 장로의 인도로 열려 명예대회장 이준삼 장로의 기도, 서기 강정용 장로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설교, 영등포노회장 김길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개회식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석좌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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