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목사회 '은퇴목사 노회원 기본권 회복' 청원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8월 26일(수) 11:14

전국은퇴목사회(회장:금영균)가 '은퇴목사 노회원 기본권 회복'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정영택)에 청원했다.

전국은퇴목사회 임원회는 지난 8월 24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사항을 결의하고 총회에 관련 서류를 접수시켰다. 임원들은 "현 은퇴목사는 노회원이면서도 발언권과 선거권을 허락하지 않아 귀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은목회는 "우리에게 복음과 교회제도를 전해준 미국장로교와 캐나다장로교 등은 모두 발언권과 선거권이 있어 그 자료를 함께 총회에 제출했다"며 "국내교회도 예장고신 총회와 침례교 총회도 은퇴목사 권리가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은목회는 9월 중 '교회갱신을 위한 전국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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