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을 넘어 화해로'

[ 교계 ] 대기총, 8ㆍ15광복절 연합예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8월 18일(화) 11:29
   

【대구동경북】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8ㆍ15광복절 연합예배 및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위미션 및 청년부 주관의 경배와 찬양으로 문을 연 이날 기도회는 대표회장 장희종 목사(명덕교회)의 사회로 애국가 제창, 회록서기 김광재 목사(남신교회)의 주제제창,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산하기관의 영상 메시지, 대구성시화운동대표본부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의 기도, 이상훈 씨(CCC총순장ㆍ경북대)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재수 장로(회계ㆍ대구삼영교회)의 헌금기도, 김신길 장로(증경부총회장)외 6명의 찬양, 신일웅 목사(증경회장ㆍ제일성결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김기환 목사(서기ㆍ동광성결교회)의 사회로 축하의 시간을 갖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축사에 이어 만세 삼창 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3부에서는 박경환 목사(총무ㆍ대구태현교회)의 사회로 기도 시간을 갖고 △분단 극복을 넘어 통일로(박영찬 목사(동산교회))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민족이 되도록(김종대 목사(부회록서기ㆍ만민교회))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청년들을 위하여(최원주 목사(대구남덕교회)) △대구시 복음화와 번영을 위하여(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 등의 기도제목으로 합심기도를 했다. 이후에는 준비위원장 최영태 목사(충성교회)의 폐회기도에 이어 청년ㆍ청소년 콰이어와 함께 배무성 목사(위미션)의 인도로 참석한 교인들이 함께 찬양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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