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회 순북시찰 목회자회 성지순례

[ 교단 ] "순교신앙 계승, 목회사역 헌신 다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8월 18일(화) 11:12

【순천】순천노회 순북시찰 목회자회(회장:송외천, 총무:김광동)는 지난 10일 순교 지를 순례하고 순교신앙 계승을 통해 목회사역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시찰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지순례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순교기념관에서 순교신앙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린 문준경 전도사의 생애가 담긴 유적지를 돌아보고, 전시공간과 문 전도사의 섬 전도활동을 체험하는 '순교체험'의 시간을 갖기도했다.

목회자회 회장 송외천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님의 믿음의 순교 신앙에 감동을 받고, 목회 사역에 헌신을 재다짐하는 기회가 됐다"며, "참가자들 스스로가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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