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부, 소망교도소 위문예배

[ 교단 ] "담 안의 형제들 위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8월 18일(화) 10:57

총회 군선교부(부장:우태욱, 총무:서광욱)가 지난 13일 경기도 여주 기독교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위문예배를 드리고 재소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군선교부 임원과 총회 교정선교 관계자, 찬양사역자 이예은 씨가 참석해 재소자들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찬양으로 감동을 전했다. 

위문예배는 서광욱 목사의 인도로 김무배 장로의 기도, 우태욱 목사의 '참된 평화의 길' 제하의 설교와 이대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우태욱 목사는 "하나님이 돕는 손길, 그 은혜가 없으면 우리는 참된 평화의 길을 살아 갈 수 없다"며, "비록 현재는 담 안에 갇힌자의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예수님을 믿고, 그 안에서 온전히 살며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화평과 평안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위로했다. 

재소자 위문 행사를 진행한 군선교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재소자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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