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정신에 입각 교단을 정도로 이끌 인물"

[ 교단 ] 서울북노회장 부총회장 후보 추천사

정우 목사
2015년 08월 17일(월) 15:55

"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영광이 우선인 사람, 하나님의 영광이라면 자신을 내어놓는 행동인."

100회 총회를 맞는 역사적인 해에 우리 서울북노회는 제64회 정기노회에서 승리교회 문원순 목사를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하였다.

100회라는 기념비적인 해이지만 동시에 교단 내외적으로, 사회 안팎으로 많은 숙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사람이라 여겨 문원순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한다.

첫째, 문원순 목사는 교회를 잘 아는 목회자이다. 지난 27년 전 서울 상계동이 개발되기 전 어려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회를 개척해 보았기에 주님의 마음을 잘 알고, 어려운 일들을 겪어보았기에 무릎 꿇어 기도하는 사람이다.

둘째, 문원순 목사는 행동하는 신앙인이다. 우리 사회가 경제적 양극화에 있을 때 예배당을 짓는 대신 극빈자 예배를 시작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했고, 과거 모 방송사에서 역사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부정할 때 온몸으로 막아내는데 앞장섰던 행동하는 사람이다. 이번 부총회장 선거도 깨끗하게 할 것이다.

셋째, 문원순 목사는 교회법을 잘 아는 지도자이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노회와 여러 교회로부터, 더 나아가 전국교회로부터 교회법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헌법 정신에 입각하여 잘 대답해 주고 있다. 법을 알기에 우리 교단을 정도로 인도할 것이다. 전국교회와 총회총대 여러분의 성원과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정우 목사 / 미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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