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서 만나는 아주 특별한 '그 책'

[ 문화 ] 기독공보 독서캠페인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5년 08월 11일(화) 16:03
   

 주님과 아주 특별한 만남, 휴가 책을 품자~ 주님을 묵상하자.
 휴가에 읽을 만한 특별한 책들을 추천한다. 크리스찬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신앙의 기초부터 전통 기독교의 관점에서 성경을 다시 연구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연구서적까지 다양한 신앙서적을 통해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내자.

 이자익 목사의 영성과 리더십(허호익/도서출판 동연)
 해방 후 한국교회 재건의 주역 이자익 평전이다. 해방 후 노회와 총회 그리고 신학교 재건과정에서 보여준 이자익 목사의 생애와 목회에 관하여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정리한 책이다.

 믿음인가, 미신인가(조성노/넥서스CROSS)
 설교자의 무릎을 치게 하는 명쾌한 교리 설교. 크리스찬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신앙의 기초인 하나님 창조 인간 구원 개혁 교회 종말이라는 7개의 주제로 묶은 교리 설교집이다.

 예수님의 심장으로(김유수/쿰란출판사)
 저자가 시무하는 월광교회가 펴내는 '크리스찬 월광신문'에 게재된 설교 중 30편을 묶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지를 나누고자 하는 설교가 담겨있다.

 존 넬슨 다비의 영광스러운 구원(존 넬슨/형제틀의 집)
 제2의 종교개혁이라 불린 형제단 운동의 영성과 원동력을 제공해주었던 저자의 신학과 영성을 담아낸 책. 중국의 영성가 워치만 니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주었던 핵심적인 기독교 사상이 응축되어 있다.

 토라포션 창세기(김길중/토라출판사)
 이 책은 전통 기독교의 관점이 아니라 히브리적인 관점에서 토라(모세 5경)를 깊이 있게 공부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모세 5경을 히브리 관점에서 다시 연구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남은 길(이종인/대장간)
 저자가 등단 후 15년만에 내는 첫 시집. 저자의 첫 시집에는 세월호라는 역사를 피상적으로가 아닌 유가족들과 추모객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섬기면서 몸으로 얻은 시대정신으로 표현해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