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장병 구국성회 일정 확정

[ 교계 ] 오는 10월 8~10일, 오산리금식기도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7월 28일(화) 13:52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기독장병 구국성회'가 성회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회장:김요환(육군대장))는 오는 10월 8~10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2015년도 제25회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하고 담대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성회는 기독장병, 군종목사, 군선교교역자 등 군선교 관계자 1만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홍성욱 목사(안양제일교회),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 측은 "국가적 재난인 메르스 사태로 부득이 성회 일정을 연기했다"며 "전국의 군인교회가 기독장병들의 정신전력강화 및 국가관 확립을 위해 국군 기독장병들이 최대한 참석할 수 있도록 권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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