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ㆍ여전도회 23일 '임원단 간담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7월 23일(목) 14:23
▲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이 23일 간담회 후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자치기관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신성애) 임원들이 지난 7월 23일 간담회를 가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공동관심사가 논의됐다. 남선교회에서는 전국연합회장 김동석 장로를 포함해 10명이, 여전도회에서는 전국연합회장 신성애 장로를 비롯해 9명이 각각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최근 사업을 소개하고 공동관심사로 총회에 제안할 안건들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총회에서 추진 중인 평신도학 교재 발간과 관련해 내용을 숙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가졌으며,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 명칭에서 '지도'라는 단어를 빼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를 총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평화통일 운동이나 러시아 선교를 비롯한 세계선교, 진중세례식, 노숙인 섬김 등 남선교회와 여전도회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선교사업을 구상해 추진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 참석자들은 전국연합회 단위 사업 가운데 중복되는 일부 사업을 단일화하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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