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파송선교사에 '독도 수호 당위성' 홍보책자 발송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7월 22일(수) 09:1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정영택)가 독도 수호의 당위성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내용이 담긴 홍보책자를 한국어에 이어 일본어와 영어 버전으로 최근 만들었다.

주무 위원회인 총회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위원장:유종만)는 이 홍보책자를 영어권과 일본어권 지역에서 활동하는 총회파송 선교사 26가정에 각 70권씩 발송했다. 선교 현장에서 현지인과 교포를 대상으로 역사의 진실을 바로 알려달라는 취지에서다.

위원회는 선교사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실천은 신앙과 분리될 수 없다"며 "자료를 현지인들과 한인동포들에게 홍보하여 주시고 지역 선교사님들과도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원회가 발간한 독도와 일본 관련 홍보책자에는 일본 역사 왜곡의 현실과 독도가 한국 땅인 근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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