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평신도 지도자 위촉

[ 교단 ] '교회성장운동 확산 기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7월 15일(수) 10:42

동반ㆍ균형ㆍ지속 가능한 교회성장 운동을 위해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가 각 분과에 평신도 지도자들을 추가 위촉했다.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본부장:정영택, 운영위원장:최갑도)는 지난 1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교회성장운동 각 분과의 평신도 지도자 3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예배에서 설교한 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는 "평신도 지도자 추가 위촉으로 노회별로, 그리고 지 교회별로 교회성장을 위한 사업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최갑도 목사(성내교회)의 인도로 부총회장 박화섭 장로(삼각교회)의 기도, 정영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해우 목사(명륜중앙교회)의 사회로 위촉장 수여식이 열려 △노년세대 △장년세대 △청년세대 △다음세대 △지도자영성분과별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소속 위원을 위촉했다.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는 올해 진행된 '터다지기'를 시작으로 교회성장의 의식확산과 교회운동 사례 발굴, 동행하는 주일 행사 등을 통해 교회성장운동 정착화에 나서고 있다. 또 이를 발판으로 2016년에는 '씨뿌리기'를 통해 현장 개척 사역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운영위원장 최갑도 목사는 "총회가 진행하는 교회의 질적 성장과 복음의 가치를 발견하는 일에 평신도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기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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