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목회자선교대회 일정 확정

[ 교단 ] 28일 광주본향교회서 시작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7월 14일(화) 16:30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박화섭)가 지난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9-4차 임원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임원회는 메르스 사태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99회기 자립대상교회 목회자선교대회 일정을 최종 확정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오는 28일(화) 오전 10시30분 광주본향교회(채영남 목사 시무)에서 서부지역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교대회를'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30일(목) 대덕교회(이중삼 목사 시무)에서 중부지역대회, 31일(금)에는 신일교회(배요한 목사 시무)에서 서울지역 대회, 4일(화) 동해교회(임인채 목사 시무)에서는 강원지역대회를 개최한다. 또 8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땅끝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동부지역의 마지막 선교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정영택 총회장과 채영남 부총회장이 설교하고, 구춘서 교수, 전만영 양성태 김완식 목사의 정책 설명과 김승택 김운성 손주완 이요한 목사 오정호 장로 등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임원회는 26개 자립노회 중 지원받는 노회였다고 자립을 선언한 11개 자립노회를 100회 총회에서 표창할 수 있도록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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