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여름캠페인

[ 교계 ] 에너지 절약 실천 당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7월 07일(화) 15:36

"에너지 절약, 어렵지 않아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이 자발적불편운동 여름 캠페인 '에너지 적게 쓰는 알.찬. 여름만들기!'를 전개한다.

기윤실 측은 "여름철은 성경학교를 비롯한 모임이 많은 계절이면서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도 많아지는 시기이다"면서 "창조세계를 돌보는 마음으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기윤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사항도 제안했다. 성도들은 노타이, 반소매 등 쿨맵시를 애용하고, 교회는 필요하지 않은 전등은 소등, 십자가 조명도 밤 12시까지만 점등할 것을 요청했다. 또 타이머콘센트, 개별스위치 멀티탭 사용, 에어컨 적정온도(26~28도) 유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로 지구환경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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