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 남선교회 '경건, 절제 세미나'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7월 06일(월) 10:39

포항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재영)는 지난 1일 포항효자교회(이하준 목사 시무)에서 '경건, 절제 세미나'를 열었다.

특강 강사로 정충영 장로(대구남산교회 원로)가 나서 "한국이 선교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회갱신과 회개운동, 청지기정신의 회복, 기독교 선교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 섬김, 열심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장로는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를 벗어나면 세상적인 방식으로 살아간다"며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결단이 교회를 넘어 세상으로 흘러 들어가 모든 민족을 변화시키는 작은 움직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충영 장로는 대구출신으로 경북대 사범대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경북대 교수를 거쳐 경북대 경상대학장과 경영대학원장을 지냈다.

한편 '경건, 절제 세미나'는 포항남 남선교회장 김재영 장로의 인도로 열려 전 회장 이대우 장로의 기도, 서기 정호석 장로의 성경봉독, 특강, 바리톤 박영국 교수 특송, 이하준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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