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극복 위해 함께 기도"

[ 선교 ] WCC, 본교단에 위로 서신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6월 29일(월) 18:29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과 한국교회의 상황에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WCC 올라프 픽세 총무는 지난 6월 16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보낸 서신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이 사태가 조속히 지나가고 상처가 치유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라프 총무는 "현재 격리되어 그 결과에 대해 두려움을 느낄 사람들과 그 가족에게도 우리가 함께 연대한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라며, 하루 속히 건강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메르스 환자 치료와 사태 종식을 위해 애쓰는 의료 관계자들의 헌신과 전문성 덕분에 사회가 더욱 안전해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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