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국가안정 및 수련회 개최' 기도회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6월 25일(목) 09:18
   
▲ 전국장로회 전현직 임원들이 메르스 퇴치와 전국장로수련회 무사 개최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계균)가 국가의 안정과 전국장로수련회를 위한 기도회를 지난 6월 23일 서울교회(박노철 목사 시무)에서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현 임원들과 전 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해 △메르스 퇴치 △제41회 전국장로수련회 △가뭄을 해갈할 단비를 주실 것 등을 위해 기도했다. 전국 회원들에게도 기도회 사실을 알려 같은 시간에 동일한 주제로 기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도회에 앞서 임원회를 열고 제41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업무 분담을 최종 확인했다. 대회장은 회장 박계균 장로, 준비위원장은 수석부회장 박순태 장로, 총괄진행은 총무 이선규 장로가 각각 맡게되며, 이밖에 진행, 접수, 숙소배정, 강사 및 내빈 영접, 안내, 분배, 교육, 강당준비, 차량, 지원 등 각 분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1회 전국장로수련회는 7월 8~10일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등록자는 6월 23일 현재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계균 장로(시온교회)는 "영적 성장을 위한 수련회에 장로님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며 "금번 수련회는 교회와 사회에서 본이 되는 장로상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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