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영남신대에 후원금 2000만원 약정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6월 10일(수) 13:32
   
▲ 남선교회장 김동석 장로(사진 우)가 영남신대 권용근 총장과 후원금 약정식을 갖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석)가 영남신학대학교(총장:권용근)에 2000만원을 후원하는 약정식을 지난 5월 27일 가졌다.

전국연합회장 김동석 장로는 이날 학교 수요경건회에 참석해 권용근 총장에게 개교 60주년 기념으로 진행 중인 '이상근목사기념관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이 후원금은 기숙사 1실 건축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김동석 장로는 "고 이상근 목사님은 영남지역 기독교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셨다. 그 분의 업적을 본받는 지도자들이 배출되도록 기념관이 세워지는 것은 의미가 있기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영남신대에서 앞으로도 계속 한국교회를 이끌 훌륭한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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