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회복 통해 지역사회 변화시킨다

[ 교단 ] 안동교회, 5월 가정의 달 행사 성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5년 06월 04일(목) 15:53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21~23일 '상한 마음에서 건강한 마음으로'를 주제로 전인치유세미나를 개최했다.
 
안동교회에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지역 노회에 소속된 여교역자들과 사모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세미나 등록비를 지원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가족치유상담센터 소장 김영근 목사는 "삶의 전 영역, 우리 인격과 성품 전반에 걸쳐 복음, 십자가의 보혈, 하나님의 사랑, 성령님의 치유의 능력을 우리 내면의 상한 마음에 적용함으로서 구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도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부활과 풍성한 삶을 경험하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여 회복시킬 수 있다"며 "치유된 개인의 인격은 모든 관계를 치유해서 속한 공동체인 가정과 교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안동교회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연속 행사를 진행됐다.
 
지난 9일 어버이주일에는 '한지붕 가족사랑예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며, 다음세대에서 또래별로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준비해 일상 속에서 말하지 못한 가슴 속의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가족찬양대의 찬양꽈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UCC를 발표하기도 했다.
 
16일에는 '엄마나무 아이열매'를 주제로 호크마세미나를 개최, 강사로 초빙된 이영진 목사(삼보교회 교육목사와 자녀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찾는 시간을 진행했다.
 
안동교회는 오는 6월 13일, 20일에는 '고마워 엄마, 사랑해 우리 아기'를 주제로 행복한 가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만남과 결혼, 출산과 육아,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부부코칭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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