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델성서연구원 '지도자 강습회' 실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6월 03일(수) 10:27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이홍렬)이 6월 22일부터 청주를 시작으로 부산과 목포를 연이어 돌며 '베델성서 지도자 강습회'를 실시한다.

'베델성서연구'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성경교육 과정으로, 이번에는 신교재인 베델성서 자녀교육편 교재를 중심으로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후 서울에서 성서편 지도자 강습회가 열린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1974년부터 베델성서 프로그램(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을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교육해왔다. 그동안 270여 회의 지도자 강습회를 통해 45개 교단, 1만6000여 명의 목사들이 베델성서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47만여 명의 성도들이 베델성서를 공부했다.

특별히 올해 발간된 자녀교육편은 부모를 자녀교육 전문가로 만드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지능 이해와 학습법 등 실제적인 내용을 훈련하며, 성서와 신앙에 기초한 전인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서편 교재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을 구속사 관점에서 한 눈에 파악하도록 공부하는 과정이다. 성서의 주요 개념을 각 과별로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과 개념카드를 보조 교재로 사용해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편 지도자 강습회가 청주(자녀교육편)는 6월 22~24일 동산교회에서, 부산(자녀교육편)은 7월 6~8일 온천교회에서, 목포(자녀교육편)는 8월 24~26일 CTS목포방송국 강당에서, 서울(성서편)은 8월 31~9월 2일 복음루터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강사진은 자녀교육편에 박상진 교수(장신대 신학대학원장), 김영래 교수(감신대 기독교교육학), 박미영 교수(기독국제학교 유치원장) 등이며, 성서편에 김철환 교수(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와 박일영 교수(루터대학교 교수) 등이다.

문의는 한국베델성서연구원 전화 02-3789-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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