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복지재단 '2015 직무교육 및 정책협의회' 개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6월 01일(월) 09:34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산하 105개 시설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2015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이 법인산하 105개 시설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정책협의회를 5월 28~29일 제주도 아인피플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책임자로 헌신하는 시설장들에게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 대표이사 민경설 목사의 법인 선교비전 사업과 시설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별히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 직원평가 직무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시설의 법인 소속감과 정체성 강화 방안, 사업 영역별 이슈의 대응방안 모색 등과 관련해 강의가 이어졌다.

정책협의회를 통해서는 2014년 각 시설의 외부공모사업 신청 사례를 모아 프로포절 사례집을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된 시설직원 직무교육은 지역별 시설장 모임을 통해 의견을 모아 시행하기로 했다.

재단 사무총장 정신천 목사는 "법인의 시설들이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넘어 영혼을 케어해주는 구원의 방주가 되고, 시설장들이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정책협의회의 수준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