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제일교회, 네팔 구호 헌금 1천만원 총회에 기탁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5년 05월 29일(금) 15:31

【대전충남】대전노회 신탄제일교회(안영대 목사 시무)가 네팔 대지진 이후 상처받은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펼쳤다. 지진 참사 직후 신탄제일교회 당회는 회의를 열고 1주일 동안 헌금을 하기로 결정하고 전 교인의 정성을 모았다. 신탄제일교회는 헌금액에 기존에 교회에서 진행하던 '천사운동 기금'에서 일부를 출연해 네팔 대지진 구호금 1천만원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정영택)에 기탁했다. 

신탄제일교회 안영대 목사는 "교인들이 이웃나라의 아픔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으로 네팔의 지진 피해가 속히 복구되고 어려운 중에 있는 네팔 국민들이 하루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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