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5월 25일(월) 17:07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이하 농목협)는 지난 21일 대전서노회 회관에서 '제5차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대의원 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김재수 목사(원양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하고 농어촌선교 활성화를 모색했다.

22개 노회 6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직전 회장 김수영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선우 목사의 전 회의록 보고， 백현기 목사의 회계보고， 이명식 목사， 김승한 목사의 감사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5차 총회농어촌목회자 전국선교대회를 오는 7월 2일 조치원 세상의빛교회(전세광 목사 시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오는 31일 오후 2시 증평 도안제일교회(김승한 목사 시무)에서 총회 농어촌주일기념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한편 농목협은 농어촌교회 지속성장 및 선교정책 개발을 위해 농어촌교회 모범사례 발굴 작업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김재수 <부>▲이흥만 조황휘 신동성 천정명 ▲서기:김선우 ▲회계:손성원 ▲사무국장:김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