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장신대 전교생 오찬 제공

[ 여전도회 ] 28일 학생들과 예배 및 간담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5월 12일(화) 12:54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신성애)가 한국교회여성연구소(이사장:권복주) 주관으로 오는 28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 학생, 교수, 교직원 전원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이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 및 한국교회여성연구소 이사들은 11시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학생들과 '협력교회와의 날 예배'를 드린 후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며, 오후 1시에는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갖게 된다. 또한 오후 2시에는 같은 자리에서 이사회를 열어 간담회를 평가하고 신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수 연구비, 학생 장학금, 시설 리모델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지원해 온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해 '일부가 아닌 전교생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올해 전교생에게 오찬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국교회여성연구소는 교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잠재력 개발, 여성안수 실현 등을 목표로 1990년 개설됐으며, 현재는 여성총대 증원, 여목회자 진로 마련, 여전도회 연합사업 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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