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북노회 연합회】서울서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3월 12일 서부중앙교회(신성호 목사 시무)에서 제32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 사업과 예산을 검토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임원을 개선했다.

강순자 직전회장(천광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울서북노회장 김용관 목사(봉일천교회)의 설교， 평신도지도위원장 이신기 목사(천광교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박인자 장로(신양교회)의 격려사， 남선교회연합회장 이운성 장로(구파발교회)의 축사， 신성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 사업을 잘 후원하고 협력한 목회자로는 이신기 목사가 선정됐으며， 전국연합회가 준비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노회장 김용관 목사는 '주께서 예비한 사람'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여전도회의 활성화는 곧 교회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전통을 이어 항상 교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는 여전도회원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이혜선 권사(서부중앙교회ㆍ사진)는 "연합회와 지회가 잘 협력해 복음사역에 귀히 쓰임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이혜선 <부>유호일 김옥희 ▲서기:장현자 <부>하문선 ▲회의록서기:김순란 <부>박정희 ▲회계:이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