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학교 설립자 서서평 선교사 조명

[ 교단 ] 연극 및 학술대회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5월 06일(수) 13:30

한일장신대학교(총장:오덕호)가 지난 1일 학교 설립자인 서서평(본명 Elizabeth Johanna Shepping) 선교사를 기리는 연극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극은 호남 유일의 마임이스트이자 문화예술선교사로 활동 중인 최경식 전도사(신학부 4학년)가 연출과 극본, 연기지도를 맡았고, 재학생들을 비롯해 달란트연극마을 단원들로 구성된 극단 '쉐핑메모리얼'이 참여해 화제를 낳았다.

한편 학교는 연극 공연 후 '서서평 선교사 이해 : 기독교교육-선교문학-한국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도 진행했다. 이종록 교수(한일장신대 신학)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김은주 교수(한일장신대 기독교교육학), 김양호 목사(목포 하누리교회), 임희모 교수(한일장신대 선교학)가 △서서평 선교사의 기독교교육 △기독교문학속에 나타난 서서평 선교사 △서서평 선교사의 한국문화 이해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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