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4월 29일(수) 17:13

국제개발협력 NGO 캠프(이사장:홍성욱, 대표:이철용)와 서울대 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이종구)가 보건의료분야 개도국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29일 체결했다.

서울의대 국제관에서 마련된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개도국 보건의료 분야 현지 세미나 및 연수, 전문가 파견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현지 조사 연구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또는 위탁연구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의과대학 교직원 및 학생 참여에 대한 지원 △국내외 조직망 및 관련 정보의 공유 △양 기관 간행물에 대한 정보 게재 및 활동 홍보 등의 업무에 협조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캠프는 필리핀 마닐라에 현지법인(CAMP Asia)을 설립하고 강제철거 이주정책으로 살 곳을 잃은 이주민과 태풍 화재 등 자연재해로 고통에 처한 이재민들의 자활 및 자립 활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