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4개 연합회 등 첫 여성 군종목사 격려

[ 여전도회 ] "군선교 위해 함께 기도할 것"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5년 04월 29일(수) 16:49
   
▲ 지난 4월 19일 열린 정은해 군종목사 파송예배에 참석한 여전도회원들.

어머니의 마음으로 군선교에 앞장서 온 여전도회원들이 지난 4월 19일 대구신암교회(곽숭기 목사 시무)에 모였다.

이날 신암교회에서 열린 '총회 첫 여성 군종목사 파송예배'에 참석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를 비롯한 경북, 대구동, 대구동남, 대구서남노회 연합회 임원들은 여성으로서 군 복음화의 사명을 품고 사역지로 나가는 정은해 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총회 군선교부(부장:우태욱) 총무 서광욱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파송예배는 군경교정선교부장 김재용 목사의 기도, 대구신암교회 찬양대의 찬양, 곽숭기 목사의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리라' 제하의 설교, 군선교부장 우태욱 목사의 파송장 수여, 서기 이대희 목사의 파송기도, 군종목사단장 이정우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희 총무는 격려사를 통해 "여전도회가 쉼 없이 군선교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와 청년들을 사랑했던 수많은 어머니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정은해 목사님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여전도회원들이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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