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섭 부총회장 본보에 발전기금 쾌척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04월 28일(화) 13:06
   
▲ 총회 박화섭 부총회장(사진 좌)이 본보에 발전기금을 22일 쾌척했다.

총회 부총회장 박화섭 장로(삼각교회)가 본보 편집국의 노후된 장비 교체를 위해 발전기금을 22일 쾌척했다.

박화섭 장로는 22일 본보를 찾아 천영호 사장과 환담을 나누며 "총회 교단지인 기독공보가 지령 3000호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주간신문으로 지령 3000호를 맞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총회의 기쁨이기도 하기에 미력하나마 발전기금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박 장로는 "총회 산하기관을 두루 기도하던 중 기독공보가 내년 창간 70주년을 맞고 특별히 6월에 지령 3000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이 왔다"며 "마침 편집국의 취재 장비가 많이 노후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이 부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 장로는 "세상과 교회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조타수 역할을 하며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해온 기독공보의 사역을 위해 총회 산하 교회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기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본보 천영호 사장은 "박화섭 장로님의 발전기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기독공보가 이전보다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후원하고 격려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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