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과제, 책 한 권에 담았다

[ 교계 ] 미래목회포럼, '이슈&미래' 출간

표현모 hmpyo@pckworld.com
2015년 04월 27일(월) 18:44
   
 

미래목회포럼(이사장:오정호 목사)이 한국기독교선교 130주년 및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교육, 생명윤리, 통일 등의 사회주제를 성경적으로 조명한 책 '이슈&미래'를 출간했다.
 
'이슈&미래'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점이 특징.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4월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임원단과 집필진이 모인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갖고,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슈&미래'는 기독교와 공공정책, 기독교와 사회문제, 기독교와 생명윤리, 기독교와 경제, 미디어와 문화 등 11개 분야 63개 주제에 대해 63인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책으로 지금 한국사회와 교회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지, 무슨 대안을 마련해 10~20년 후를 대비할 지에 대한 고민과 응답이 그 내용.
 
'사형제도와 인간의 존엄성', '동성애는 정상적인 성적 지향인가', ,수쿠크법의 이해', '기독교 저작권 바로 알기' 등 궁금했지만 명쾌하게 알 수 없었던 내용을 한 권에 담았다.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이슈&미래'는 2010년부터 기획되어 여러 차례 실무자와 전문가의 회의를 거쳐 나온 역작이다. 한국교회의 내일을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사장 오정호 목사 역시 "이 책을 통해 한국사회의 변화와 변동의 진폭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이슈&미래'는 전국 각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권 이상 단체 구입은 미래목회포럼(☎ 02-762-1004)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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