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전달

[ 교단 ] "인재 양성과 교육의 질 향상에 도움되길"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04월 27일(월) 15:21
   
 

전북노회(노회장:김기범)가 한일장신대학교(총장:오덕호)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한국교회를 위한 인재 양성과 교육의 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노회 임원단은 지난달 21일 한일장신대 '전북노회와 함께하는 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드리고 발전기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기범 장로(주님의교회)는 기금 전달 후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전북노회의 사랑과 정성, 마음을 담았다"며 "한일장신대학교 학생들이 한국 교회와 지역 사회를 섬기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교육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오덕호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고, 사랑을 더 해 주신 전북노회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사회에 유익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노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는 노회장 김기범 장로의 기도, 서기 조찬호 목사(사봉교회)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고영환 목사(금성교회)의 '품어내라, 그리스도의 향기'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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